(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 이하 코멕스)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자랑하는 ‘코멕스 바이오(Bio) 항균위생용품’을 출시한다.

코멕스가 새롭게 론칭한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항균백 4종, 항균롤백 7종, 항균장갑 4종, 항균지퍼백 2종 등 미니 사이즈부터 소, 중, 대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총 17종으로 선보인다. 더욱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균위생용품을 출시하며 주방생활용품을 넘어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항균위생용품 (코멕스산업 제공)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이다. 항균력을 강화해 세균과 같은 미생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로 기존의 위생용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항균 제품인 만큼 먹거리나 식자재 보관은 물론 아이 장난감이나 수건, 칫솔, 기저귀, 마스크까지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항균 효과와 함께 다양한 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4가지 제품 라인업 중 항균지퍼백은 지퍼가 두 줄로 구성된 이중 구조로 내용물이 새거나 지퍼백이 쉽게 열리는 것을 방지해 외출 시 편리성을 더했다. 항균백 4종(미니 100매, 소 50매, 중 100매, 대 100매), 항균롤백 7종(미니 200매∙ 500매, 중 200매∙500매, 대 200매∙500매, 특대 150매), 항균장갑 4종(50매∙100매∙200매∙500매)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출시돼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빈도를 고려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사이즈를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기존의 1~3호로 표기하던 분류법도 대/중/소로 변경했다.

코멕스 관계자는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건강하게 보관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전문 위생용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한 끝에 ‘코멕스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99.9% 항균 효과를 자랑하며, 100% 국내 생산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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