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지배주주순이익이 +30.5%로 컨센서스 7075억원을 크게 상회한 7934억원을 시현했다. 분기 중 NIM이 15bp 상승하면서 순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이었다.

동사는 3분기 1.5%의 원화대출 증가로 연간 대출증가율 5.6%의 양호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사의 경우, 특별법에 의한 국책은행으로서 조달 등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2023년 은행권에서 성장 및 이익증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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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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