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이씨에이치(368600)는 2023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북미 A사 향으로 소재 및 부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주요 제품인 도전테이프는 테스트 마무리 단계로 파악되어 내년 상반기 신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전테이프는 일본 업체가 독점하는 12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이원화에 따른 폭발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신규 증설 및 M&A를 통한 CAPA 확장을 계획 중이다.

올해 3분기 1만㎡ 규모의 베트남 생산부지 매입을 완료하였고 내년 제품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아이씨에이치는 기존 스마트폰 사업에서 전장용 및 가전용 사업으로 확대하며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전망, 가스켓은 작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되고 있으며, TV에 적용되는 친환경 메탈 PCB(Eco-flex)는 삼성전자와의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로 내년 공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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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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