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구해줘 앨범 커버 (도너츠컬처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허각이 오는 3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구해줘’를 발매한다.

'구해줘'는 숨쉬기도 힘들고 슬픔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나를 헤어진 연인만이 구해줄 수 있으니 돌아와 달라는 노랫말로, 이별 뒤 느끼는 안타까움과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씨스타의 '나 혼자', 송하예 '니 소식', 로꼬, 유주의 '우연히 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똘아이박과,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또 다른 개별 신곡 중 하나인 김희재의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쓴 신현우가 공동 작업해 시너지를 높였다.

허각은 오는 29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되는 SBS 버스킹 리얼리티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서 신곡 ‘구해줘’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더 리슨’은 허각, 신용재(2F), 김원주(2F), 임한별, 손동운(하이라이트), 주호, 김희재 등 일곱 명의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서울 신촌에서의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멤버 전원이 함께 부른 단체 신곡과 더불어 개별 신곡을 발표,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게 된다.

한편 허각의 ‘구해줘’는 지난 16일 일곱 명의 완전체 하모니가 돋보이는 프로포즈 송 ‘My First Love (나와 결혼해 줄래요)’에 이어 23일 '트롯돌' 김희재의 ‘너에게 하지 못한 말’에 이은 ‘더 리슨’ 세 번째 노래이자 두 번째 솔로 신곡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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