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의 현장 인턴십을 진행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로서기 바리스타 현장 인턴십은 지난 8월 23일 열린 발대식 이후 가진 세미나 및 이론 교육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후 일정으로는 현장 인턴십 이후 시상 및 취업 컨설팅을 갖는 것으로 오는 12월 최종 마무리된다.

현재 커피베이 직영 매장에는 기아대책의 커피비즈니스 ‘비마이프렌드(BMF)’에서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이 출근해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 제조 교육 외 고객 응대 서비스, 매장 관리, 재고 관리 등 카페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를 익히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성장과 더불어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로서기 바리스타 인턴십’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조치를 종료하거나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해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만들기 위해 시작된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로 커피베이는 이들에게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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