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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다음 달 컴백한다.

26일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림킴의 새 디지털 싱글 ‘VEIL’(베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림킴은 유리상자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어떤 장르와 콘셉트로 신곡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키워낸다.

디지털 싱글 ‘VEIL’은 림킴이 지난해 7월에 발매한 ‘FALLING’(폴링)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원이자 작년 12월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준비한 신보로 기대감을 갖게한다.

앞서 림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슈스케 3)에 출연해 몽환적이고 차분한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훔치며 최종 TOP3에 진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3년 첫 솔로 앨범 ‘A Voice’(에이 보이스)부터 2015년에 발매한 디지털싱글 ‘Stay ever’(스테이 에버)까지 그 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음악장르를 통해 팬층을 형성해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림킴은 2019년 5월 싱글 앨범 ‘SAL-KI’(살기)와 10월 미니 앨범 ‘GENERASIAN’(제너레아시안)을 발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과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또 종합분야에서는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음악인에 노미네이팅 되기도했다.

한편 림킴의 새 디지털 싱글 ‘VEIL’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에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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