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는 3분기 실적이 품질비용 반영을 제외한 기준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우호적인 가격 환경(높은 환율+낮은 인센티브)과 생산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비록 2023년 산업 환경이 2022년 대비 둔화되어 기아도 이익 감소(엔진 충당금 미반영 기준)가 예상되지만, 이연된 대기 수요(글로벌 미출고 120만대(한국/해외 60만대/60만대)가 많고, 원/달러 환율에 따른 상쇄 효과가 있으며, 주요 비용의 하락도 완충 작용을 할 것인 바 글로벌 업종 내 상대적 실적 기조는 양호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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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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