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 모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소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원클릭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및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 안정 및 아동 가정의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복지원사업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코로나19 리커버리 캠페인’에 기부하는 형태로 한진이 2019년 소상공인 및 1인 창업자를 위해 출시한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캠페인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 일부와 한진 임직원 개인후원금액을 추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과 연계하여 고객과 함께 ‘착한소비’에 동참 할 수 있는 「Love Connec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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