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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이 26일 개최된 제45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4·24 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패장은 유구무언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 패장은 유구무언이라는 말도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그저 죄송할 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선거참패에 대해 사과 했다.
또한 문 비대 위원장은 “모든 책임은 선거를 앞에서 치른 저희 비대위원회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4·24 보궐선거 출마후보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열심히 뛰어 준 후보 분들, 그리고 선대위 관계자 분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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