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생활은 누구에게나 순하고, 지구에게도 순한 아기물티슈 ‘네이즈(Neize)’를 출시했다.

네이즈 물티슈는 전 제품 모두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유해성분(파라벤 7종, CMIT, MIT 등)불검출 테스트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원단두께와 매수, 자연유래성분 등에 따라 네이즈 물티슈는 가든, 노블, 럭스, 그랑 네가지로 구분되어 출시됐다.

화학첨가제나 접착제 사용 없이 고압의 물로 원단을 탄탄하게 압축시켜 부드러움을 더했으며, 수분을 머금은 엠보싱 디자인과 오랫동안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히알루론산을 넣었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네이즈 (미래생활)

네이즈 물티슈는 ‘누구에게나 순하게, 지구에게도 순하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인 녹색인증 포장재를 사용했다. 또한, 캡의 70%를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했으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 친환경인증(FSC인증박스)을 받은 박스에 물티슈를 담았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네이즈는 원료선정에서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합성 착향료, 색소 등 물티슈에 필수적이지 않은 성분은 제조과정에서 과감히 제외하고 개발했다”며,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제품을 확대하여 물티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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