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ATL(300750.CH)는 3분기 매출액이 973억 7000만 위안(YoY +232%, QoQ +51%), GAAP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94억 2000만 위안(YoY +188%, QoQ +4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가이던스 중간값에 부합했다.

3분기 배터리 출하량 QoQ 증가와 동기간 ESS 사업부문 판가 인상 효과 가시화로 탑라인부터 바텀라인까지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수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3분기 GPM은 19.3%로 QoQ 2.6%p 하락하였는데, 1분기에 판가 인상 협상 지연으로 2분기에 일부 소급 효과로 인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며"2분기 소급 적용을 제외하면, 3분기에도 GPM은 QoQ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vs. 2022년 상반기 GPM 18.7%)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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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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