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지난주(20일 마감)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전주 35만5000명대비 감소한 33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는 33만9000명으로 예상치인 35만1000명을 밑돌았다.

6주래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낙관적 경기전망과 개인 재무상태 개선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주 이동평균은 전주대비 4500명 감소한 35만7500명으로 기록됐다.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고용은 전월(+8만8000명)대비 14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RBS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Berger는 “고용부문 회복은 기복이 있지만 개선되고 있다”며 “기업들의 고용증대가 매우 완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