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덕 만명리마을 이장(왼쪽),황규철 옥천군수(왼쪽 두 번째), 오창균 대한토지신탁 경영이사(왼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자사 사업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대사 이훈복)은 충청북도 옥천군청을 방문해 결연식을 갖고 관내 만명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농어촌 마을이 향토 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발전기금 기탁, 일손돕기 등으로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해 충북 진천 옹암마을과의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이번 결연을 통해 대한토지신탁은 만명리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과 현물을 기부하고 마을 농산물 500만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탁월한 공공성을 강조해 온 군인공제회 산하 기업으로서 사업지와 밀착한 향토사회에서부터 사업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성취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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