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효성에서 제공한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약 2시간 정도 진행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종료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에서는 세빛 리젠 플로깅, 세빛 뮤직 콘서트 등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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