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바코(083930)는 LG디스플레이 등의 고객사향 반도체, LCD 스퍼터 장비업체로 최근 2차전지 장비 수주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했다.

2차전지 수주잔고는 2021년 2분기 444억 원에서 2022년 2분기 1116억원(+151.4%, YoY)로 급증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2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IRA 관련 LG에너지솔루션 밸류체인의 장비 업체 수혜가 예상되며, 동사는 이미 얼티엄셀즈 향 2차전지 후공정 물류장비를 납품 중으로 향후 LG에너지솔루션 북미 합작법인 향 수주도 기대되고, 2차전지 동박 슬리터 장비 수주 또한 일진머티리얼즈의 증설 계획에 따라 크게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며, 전극공정용 롤프레스 장비(Roll- Press) 관련 신규 수주 및 마진율 개선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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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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