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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설립자이자 문화경영자인 송파(松坡) 유상옥 회장이 21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데 이은 두 번째 수훈이다.
유상옥 회장은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한 이후에도 문화경영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 화장 문화의 보존과 연구, 교육 활동은 물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2013년 청양과 하남 지역 전시를 시작으로 9개의 지역에서 소장품 전시를 진행했다.
여기에 꾸준한 유물 기증으로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환원 활동의 모범적 소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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