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3분기 실적이 매출액 5721억원(-9% QoQ, +14% YoY) 영업이익 1000억원(-46% QoQ, +17%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572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M은 견조했으나, 리니지2M의 약세가 지속됐고, 리니지W 매출이 QoQ로 20% 감소하여 탑라인이 전분기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비용단에서는 마케팅비가 줄어든 것 외에는 전분기대비 큰 변화가 없어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4분기에는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출시 주년 업데이트 및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QoQ 매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2023년 출시될 TL, 신규 대작 등의 마케팅이 연말부터 시작되고 점차 내년 라인업의 일정 구체화나 아이온2, 신규 IP들의 추가적인 공개 등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요인들을 앞두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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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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