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BE THE SUN’ 亞 투어 추가 공연 포스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14일 소속사는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월드 투어 - 비 더 선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의 아시아 투어 추가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2월 17일 불라칸(필리핀)과 28일 자카르타(인도네시아)에서 월드투어 아시아 추가 공연을 펼친다.

세븐틴이 앞서 지난 9월 24~25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까지 총 4개 도시, 7회 공연의 월드투어 ‘비 더 선’의 아시아 투어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허 투어를 마무리짓는 싱가포르 공연에서는 거대한 태양과 어우러진 ‘HOT’(핫), ‘March’(마치), ‘HIT’(히트) 외 ‘Rock with you’(록 위드 유), ‘만세’,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Shadow’(섀도우), ‘Crush’(크러쉬) 등 13명이 선보이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로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저력을 선보였다.

▲세븐틴 월드투어 공연 장면

또한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에서 세븐틴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물했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월드투어 ‘비 더 선’을 통해 오는 11월 19~20일 오사카, 26~27일 도쿄, 12월 3~4일 아이치 등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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