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4일 오전 7시 현재 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2개 선거구 28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73만4736명 중 4만4582명이 투표해 5.0%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새누리당 허준영 통합진보당 정태흥 진보정의당 김지선 무소속 안철수 나기환 후보가 출마한 서울 노원병의 투표율은 5.6%를 기록해 전국평균을 웃돌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통합당 김비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가 출마한 부산 영도는 4.9%를 기록중이고 새누리당 이완구 민주통합당 황인석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가 출마한 충남 부여청양군은 8.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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