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1분기 LS산전(010120)의 실적은 매출 5292억원(-12.1%QoQ, +16.9%YoY), 영업이익 326억원(+81.2%QoQ, -1.2%YoY)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52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에 부합했다.

이번 실적은 전력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개선됐다. 특히, LS산전은 향후 해외수주를 통한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LS산전 2분기 실적은 매출 6072억원, 영업이익 464억원 (OPM 7.6%)로 전망된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이라크 등 해외 전력기기 매출 증가로 인해 전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속분야 실적 역시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자동화분야는 하반기나 돼야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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