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 앱 버전을 출시했다.

개발자(Developer)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작년 6월 SKT가 SK하이닉스, SK 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 앱은 소통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기존 웹사이트 대비 접근성이 개선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SKT는 데보션 앱 출시를 계기로 모바일 기반의 소통을 선호하는 신규 참여자 유입 및 기존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보션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주제별로 글을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또 특정 개발자와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는 1:1 메시지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 데보션 웹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콘텐츠도 앱을 통해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담당은 “이번 데보션 앱 출시가 SK ICT패밀리 내·외부 개발자들간의 소통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SKT는 선도적인 개발문화를 만들어 개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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