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직장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영양사가 강의를 원하는 해당 기업으로 찾아가 건강관련 강의를 하는 ‘헬시 클래스(Healthy Class)’와 영양상담 전문가들이 상담자의 식습관 일기를 통해 현재 식생활을 파악하고, 식습관 방향을 설정해 주는 프로그램인 ‘헬시 토크(Healthy Talk)’를 22일부터 개설했다.

헬시 클래스는 직장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암을 예방하는 착한 식습관, 내 몸을 살리는 저염식, 스마트하게 먹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헬시 클래스 강좌는 기업들의 강의 요청이 쇄도해, 현재까지 수강 예정인 대상자만 20여개 회사 약 5000여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자사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무료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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