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서 모든 캐릭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인게임 재화인 ‘에이-코인(A-coin)’과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에 ‘오늘의 도전 15회’를 완료하면 ‘코즈믹 엔지니어 바바라’ 스킨도 취득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버니스’ 스킨은 짐승이 아닌 악마를 사냥하는 콘셉트의 스킨으로서 더블 배럴 산탄총과 검은 옷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2주년 기념 감사제 이벤트와 함께 각종 통계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인포그래픽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코발트 프로토콜’에 미드 시즌 개편을 진행했다. 이제 실험체 선택 단계에서 상대를 볼 수 없도록 변경해 더 심도깊은 심리전을 요구한다.

코발트 프로토콜의 장비 선택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줄이기 위해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확정할 수 있도록 개편되고 새로운 유물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물은 대규모 전투의 판도를 크게 변경시킬 수 있는 핵심 아이템이며 이용자들은 유물 10가지 중 4개를 무작위로 선택해 합성기에 배치하는 구조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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