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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오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정몽규 HDC회장(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와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 본부장이 일반 증인으로 채택됐다.
13일 국회 국토위(김민기 위원장)은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일반 증인을 채택했다.
정몽규 HDC회장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와 관련해,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 본부장은 도시정비사업 조합 부당지원과 관련해 오는 21일 열릴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실은 “정몽규 HDC 회장이 소환된 것은 지난 6일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보상문제와 재방방지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이 이어지지 않아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인호 의원실은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 본부장의 출석요구는 부산 사하구 괴정 5구역 재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출석요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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