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NH투자증권(005940)는 3분기 지배순이익이 8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0% 하회할 전망이다.

당초 회복이 예상됐던 채권운용 부문이 8~9월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추가 손실이 불가피해졌고, IB 수수료 및 평가이익이 감소하는 것에 기인한다.

전분기대비 금융상품판매 수익은 244억원으로 1% 증가하고, WM 관련 이자수지는 신용공여금 감소로 677억원을 기록하며 2%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B(인수주선, M&A) 수수료는 85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운용손익 및 이자수지는 6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 감소했을 것이다"며"IB 관련 평가손익이 지난 분기 921억원으로 직전 4개 분기 평균 745억원보다 높아 기저 부담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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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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