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뮬라가 올 하반기 대한체조협회에 1억원 상당의 레깅스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대한체조협회에 후원한 ‘노블 팬츠’는 뮬라웨어의 자체 제작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로 제작된 브랜드 베스트셀러다. 가벼우면서 비침이 없고, 3D입체패턴 설계로 하복부 압박이 없는 착용감 및 강한 내구성 등이 특징이다. ㈜뮬라는 몸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노블 팬츠’가 운동 시 필요한 다양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기에 더욱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 해당 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조협회에 레깅스 후원 (뮬라 제공)

뮬라는 올 6월부터 대한체조협회와 함께 전국리듬체조대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뮬라웨어의 대표 제품 ‘노블 팬츠’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올 하반기 중에는 대한체조협회를 비롯한 시도 사업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 후원도 예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선화 예술 중, 고등학교 및 숙명여대 대상 뮬라웨어 제품 기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단 대상 뮬라(MULA) 제품 기부 등 체육계 유소년 및 청년 선수 응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뮬라 조현수 대표는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다양한 스포츠 영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 한해 뮬라웨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레깅스를 꾸준히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뮬라는 애슬레저 및 짐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포츠를 비롯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밝히는 일에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