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위메이드는 대회 주최사이자 메인 스폰서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도 대회를 지원한다.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경쟁한다.
12일 오후 KLPGA 사무국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비롯해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 SBS미디어넷 김계홍 총괄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가 참석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서서 모든 곳에 적용될 것이고, 직관적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WEMIX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해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KLPGT 강춘자 대표는 “선수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주최사인 위메이드와 운영 비용을 지원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