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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5.6% 증가한 1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료비 조정단가와 기준연료비 인상으로 전기요금이 두 자리 수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9조 200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3분기 평균 SMP는 194.5원/kWh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08.4% 상승했기 때문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원자력 발전소 이용률은 81.8%로 전년대비 12.1%p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석탄 이용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며"연료비, 구입전력비는 합산 기준 전년대비 94.1% 증가한 22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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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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