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중국 쓰촨성 야안시 류산현에서 지난 20일 일어난 지진 피해 사망자수가 179명으로 늘었다.

신랑뉴스 신화통신 북경일보 등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 사망 179명 부상 6986명이 집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인명구조를 최우선 임무로 지시해 긴급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긴급 구조활동으로 집계되는 사상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에 비해 피해는 적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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