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지난 20일 중국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21일 중국 CCTV와 북경일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최소 162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9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민수는 152만명에 달하며, 실종자수는 정확한 파악이 어려워 사상자수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옥붕괴는 최소 1만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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