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국내외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무신사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션 문화를 이끌고 있는 뉴진스가 K-패션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뉴진스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동남 아시아,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무신사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일 무신사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국내 패션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무신사와 함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뉴진스의 활약을 기대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이미 해외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 마르디 메크르디, 아크메드라비를 비롯해 에이카 화이트, 쿠어, 로우 클래식 등 300여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재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