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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Y덤은 KT 5G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을 위해 지난 2월 출시된 무료 혜택 프로그램이다.

밀리의 서재는 전체 회원 중 20대가 30%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Y덤 프로모션 기간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중 Y덤에 신규 가입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Y덤 기존 가입자는 KT 20대 전용 앱 ‘Y박스’에서 신청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Y덤 가입은 Y덤 대상 KT 5G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KT는 Y덤 혜택을 출시한 후 Y덤을 사용하는 고객의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실제로 증가됐다고 분석했다. Y덤의 스마트기기 1회선 할인 혜택을 통해 휴대폰과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Y덤 고객의 공유 데이터 이용량도 기존 고객 대비 20% 이상 올랐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브랜드 Y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찾아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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