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바자회 포스터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희귀질환을 앓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스타들이 참여하는 ‘2022 만나(manna) 바자회’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카페블라썸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3년 연속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인성 김기방 성유리 이진을 비롯해 배우 김하늘과 god의 손호영, 김태우 윤상정 보나 송하윤 신현승 성령 서민주 정의제 등 총 14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바자회에서는 배우와 가수들이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학용품·생활용품·액세서리·물티슈·음료·식품·화장품·건강식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준비돼 판매된다. 일부 배우들은 바자회 현장 스태프로 참여해 노력봉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과 후원금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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