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메타버스 모델하우스 이미지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이 직방과의 협업을 통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런칭했다.

이번에 런칭한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방의 기술력으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지의 입지 및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오션뷰 조망과 다이빙풀 이용이 가능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특징을 반영해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도 ‘수중 전시관’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일부 가구의 정보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실내 구조와 아트월, 마감재까지 CG로 확인할 수 있고 조망 가능한 뷰(일부 타입)도 엿볼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는 가상 공간에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고객 경험의 수준을을 한 단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입주 후의 생활 모습까지 그려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