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디이엔티(079810)는 2020년부터 LG화학(현재 LG에너지솔루션) 향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내년 본격 가동될 북미 GM 오하이오, 테네시 공장 향 레이저 노칭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해외 수주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1공장(35GWh)의 총 300억원 수주는 진행 중이며 2023년 1분기까지 모든 수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2공장(35GWh)은 장비 성능 개선으로 ASP가 약 20% 높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내 총 500억원 이상의 수주가 발생할 전망이다.

난징 공장 향 기존 프레스 교체 수요와 신규 증설 관련 레이저 장비 납품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동사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증설 예정인 북미 3,4공장과 스텔란티스, 혼다 공장 향으로도 기대가 된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고객사의 증설 계획에 맞물려 동사의 수주잔고는 향후 3년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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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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