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건설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영남권 중‧소규모 건설사 대표, 시공‧감리사 관계자, 건설현장 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사고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건설기술진흥법 벌점 기준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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