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기상도
한독 ‘맑음’ 사노피 항암제 독점 판매권 확보…동성제약 ‘비’ 오너 일가 거래 의혹 파문
(DIP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 11일 KBS 9시 뉴스에 보도된 ‘수입산 와인 발암물질 심각’에서의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는 ‘에틸카바메이트’가 다량검출됐다”와 관련해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주류 등 에틸카바메이트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해 평가 용역연구를 추진 중에 있고 주류 등의 섭취에 의한 에틸카바메이트의 인체 노출량 등을 고려할 때 위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식약청은 2007년 1월 국세청과 함께 주류에 대한 에틸카바메이트 저감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과실주의 경우 2004년도 0.00348~0.6899㎎/㎏, 2006년도 불검출~0.549㎎/㎏수준이 2007년도에는 불검출 ~0.268㎎/㎏ 수준으로 상당히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