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컬처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새로운 혜택으로 MZ세대에 다가선다.

SKT는 오는 10월 7일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새로워진 0을 선보이며 ▲‘New 0 weeks’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x 우주패스all/life’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SKT는 영 대상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혜택들을 연말까지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T는 ‘0’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평균 할인율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New 0 weeks’ 프로모션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SKT는 0대상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 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SKT는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0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용 혜택을 담은 ‘0캠퍼스 x 우주패스all/life’도 시행한다.

SKT는 MZ세대 선호 상품들을 할인받을 수 있는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life’의 구독 이용료를 소속 대학교의 0캠퍼스 가입률에 따라 최대 6000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SKT는 홍대 T팩토리에서 새로운 0을 위한 공간 ‘T Factory for New 0s’를 10월5일부터 11월7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한편 SKT는 새로워진 0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으로 확대하고, 그에 맞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며 “아이폰 14 출시와 연계해 0이 MZ 고객에게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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