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마이크론(MU.US)은 6월~8월 매출액과 Non-GAAP EPS는 66억달러(-23% QoQ, -20%YoY), 1.45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전 산업에서 재고 조정 및 수요둔화가 확인되며 DRAM, NAND B/G(bit growth)는 전분기대비 10%, 21% 축소됐고, ASP도 11%, 8% 하락했다.

재고는 139일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30일 늘어났다. 컨슈머 향(모바일, PC, 그래픽) 수요 부진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기간도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수급 상황 안정화를 위해 가동률 조정을 통한 감산과 CapEx 축소를 발표했다"며"회계연도 2023년 CapEx는 전년대비 30% 감소한 80억달러(장비 CapEx -50% YoY)로 계획하고 있으며, 공급량 확대보다는 공정 개선과 신제품 출시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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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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