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9월 30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홍보 포스터를 배포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독거노인과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에 가스·화재·활동 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시 소방서로 신고하는 서비스다.

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알리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센터인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기준 등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응급안전기기가 설치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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