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싸이 ‘젠틀맨’이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이 가온차트 4월 3주(7일~13일) 다운로드 집계에서 총 42만9255건을 기록,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또 이 여세를 몰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냈다.

2위는 지난 7일 발표된 여성 듀오 15&(박지민, 백예린)의 ‘썸바디’(31만4277건)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지난 4일 공개된 케이윌의 ‘러브블러썸’(26만6382건)이 3위에 올랐다.

이번 주간차트에는 린의 ‘오늘 밤’(25만6650건)과 서인국의 ‘웃다 울다’(20만5815건)는 새롭게 진입하면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다비치의 ‘녹는중’(18만7516건)은 7계단 하락하며 8위에 머물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