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팝스타 비욘세 놀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한 삼성전자의 뮤직폰 ‘B폰’이 미국시장에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울트라뮤지폰을 기본 외형으로 한 B폰은 비욘세가 직접 선택한 ‘버건디(Burgundy)’ 컬러를 채용해 와인 빛깔의 깊고 독특한 색과 골드 장식이 융합돼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B폰은 전면부 LCD 윗면에 비욘세 고유의 로고 장식을 새기고 비욘세의 성장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비욘세 음악 등 콘텐츠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B폰에 맞춰 버건디 컬러로 제작한 고급 가죽케이스와 고음질 이어폰을 포함해 비욘세가 직접 디자인하고 런칭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로고를 새긴 휴대폰 줄을 패키지로 함께 제공한다.

한편 B폰은 비욘세의 약자인 알파벳 B와 비욘세의 마스코트인 꿀벌(bee)를 상징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휴대전화 앞 뒷면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듀얼페이스 디자인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