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애플의 아이폰14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는 아이폰14(iPhone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의 라인업을 30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것.

국내에서는 내달 7일부터 매장 판매가 예정돼 있다.

이에 맞춰 이동통신3사 아이폰14 사전예약에 맞춰 경품을 비롯해 각종 혜택을 내걸고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미국 영국 등 외국의 경우를 참고하면 ‘아이폰14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구버전 보다 성능이나 모델디자인도 그다지 좋지 않아’ 국내에서 인기를 끌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새로 적용된 A16 바이오닉 칩, 상시표시형(AOD) 기능,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등은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만 적용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문제가 되는 점은 한국의 경우 3차 출시국으로 선정하는 한편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인식되고 있어 애플폰이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애플은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애플홈페이지 등을 통해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울트라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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