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홈페이지 리뉴얼 이미지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이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유보라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반도건설은 MZ세대(1980년초~2000년대초 출신)를 타겟으로 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채널을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개편된 기업 홈페이지 및 브랜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반도건설 공식 SNS 채널의 대표 콘텐츠들을 한 공간에 제공한다.

특히 반도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와 회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은 물론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기업 홈페이지는 반도건설이 추구하는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영역, 회사소식, SNS 채널 등을 확인하기 쉽도록 다양한 픽토그램과 이미지를 활용했다. 또 직관적인 UI·UX(사용자 환경·경험) 구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가능경영 카테고리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페이지를 신설해 반도건설의 ESG 경영 활동 내용을 담았다. ‘안전, 상생, 친환경 건설문화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모델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KOSHA-MS 인증 취득,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PC사업 진출 등 반도건설의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브랜드 홈페이지의 메인 첫 화면은 올 7월 새롭게 런칭한 유보라 BI의 ‘Best or All(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라는 슬로건을 담은 감각적인 브랜드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 영상은 현재 반도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에서 654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메인 화면은 브랜드 스토리부터 분양 정보, 유보라 소식, 고객센터 등 고객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정보 위주의 퀵메뉴로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반도건설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를 소개하는 별도의 페이지로 연동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는 반도건설의 기업 이미지와 주거공간이자 그 이상의 고객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브랜드 자부심을 충분히 담아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