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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3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5448억원으로(+19.1% YoY, OPM 4.5%)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예상, 비용 부담이 줄면서 2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매출액은 25.4% 증가하고(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도 상반기 적자에서 벗어날 전망이다(상반기 모듈 OPM -0.4% vs. 3분기 0.3%).
모듈부문에서는 전 세계에 사업장을 보유해 환 익스포저가 natural hedge에 가까워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는 크지 않으나, 현대기아 판매량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23% 전후로 안정적으로 유지돼 온 A/S 수익성은 물류 비용 상승으로 상반기에 18.2%로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류비 진정세가 반영되며 3분기에 21%로 회복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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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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