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전력은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든 내비게이션 업계와 협력해 전력설비 충돌(위험)지역에 대한 음성안내서비스를 시행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전에서 전력설비 충돌(위험)지역을 선정해 위·경도 좌표변환 후 내비게이션 업계에 제공을 하면, 업계에서는 DB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돌위험지역의 음성안내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우선적으로 전국 충돌(위험) 1만6000개소에 대해 1차년도에 반영,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는 매년 1회 추가개소를 선정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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