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사단, BJJ 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소민이 데뷔 15년을 맞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성제의 생애 첫 프로젝트 앨범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황성제의 첫 디지털 싱글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 첫 번째 라인업(1st Line up)이 발매된 가운데 전소민이 출연한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의 뮤직비디오가 17일 전격 공개됐다.

박정현의 보이스를 통해 1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보아 원곡의 ‘아틀란티스 소녀’ 뮤비는 최근 버벌진트의 ‘이게 사랑이 아니면’의 뮤비 감독 ‘우디앤서(Woody Answer)’의 메가폰과 아틀란티스 소녀로 완벽 변신한 전소민의 명연기의 환상조합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상을 완성해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느낌마저 전하고 있는 이번 뮤비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그리움으로 보물지도와 함께 추억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스토리로 했다.

특히 뮤비는 엔딩에서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인트로 음악을 10여 초간 흘려보내 두 번째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켜 내고 있다.

한편 전소민은 오는 5월 20일 첫 방송이 예정된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 여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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