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올해도 보육 시설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4만달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농심켈로그의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원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출범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3만 달러를 전달하여 6개 보육 시설의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그룹 심리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금을 4만 달러로 확대하며 수혜 범위를 넓혔다.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총 8개 보육 시설의 아동 125명에게 전문 심리 상담사들과 함께 미술, 음악, 놀이, 체육 등 다방면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된 보육 시설에 영양가 있고 맛있는 켈로그 시리얼을 지원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고 건강한 신체적 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보육 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농심켈로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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