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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티이엠씨(비상장)는 포스코와 함께 2022년 1월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Rare Gas인 네온(Ne) 가스의 생산 설비 및 기술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고, 첫 제품을 출하했다.
네온가스는 반도체 노광공정(빛을 이용하여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에 전자 회로를 새기는 공정)에 사용되는 ‘Excimer Laser Gas’의 필수 원재료인데, 공기 중에 0.00182%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공기 중에 극미량만 존재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철강 제련 중 부산물로나 가스 포집이 가능한데, 동사는 포스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Rare Ga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글로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해 수급의 불안정성이 심화되어 왔고, 동사의 국산화 개발에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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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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