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올해 말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모바일 기대작이 총 3작품으로, 해당 게임 개발사 모두에 20% 가량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4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은 미소녀 수집형 RPG인 에버소울이다. 에버소울은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서브컬쳐 장르 게임으로 신규IP임을 고려해 출시 첫 분기 일매출 5억원으로 추정한다.

일본에는 내년 2분기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개발 자회사인 XL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 신작은 현재 밸런싱 작업이 길어지면서 올해 4 분기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당사는 보수적으로 내년 1분기 초 출시를 가정하며, 정통 MMO인 만큼 초기 일매출은 15 억원으로 추정한다"며"또 다른 신작 MMO 아레스는 1분기 말 출시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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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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